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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은 귀리를 볶거나 찐 후, 분쇄하거나 압착하여 만든 가공식품입니다. 납작 귀리, 자른 귀리, 분쇄귀리 등 다양한 종류로 드실 수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오트밀의 효능과 오트밀을 하루에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분만 투자해 주세요^^

 

 

오트밀 효능 및 하루 섭취량 이 방법으로 완벽 해결

 

 

 

 

 

오트밀이란?

 

 

오트밀은 식이섬유, 베타글루칸, 비타민 B군, 미네랄(철분, 마그네슘, 인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트밀의 종류

 

▪ 납작귀리 (Rolled oats): 가장 일반적인 종류로, 겉껍질을 제거하고 롤러로 납작하게 눌러 만듭니다.

▪ 자른귀리 (Steel-cut oats): 곡물을 자른 것으로, 조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지만 식감이 더 거칠고 풍미가 더 좋습니다.

▪ 분쇄귀리 (Oat bran): 귀리 겉껍질을 분쇄한 것으로, 식이섬유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 인스턴트 오트밀: 미리 조리된 오트밀로, 물 또는 우유를 첨가하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영양소

 

오트밀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영양소가 뛰어납니다.

 

▪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 베타글루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B군: 에너지 대사, 신경계 기능,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타민 B1(티아민)은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엽산은 태아 신경관 결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미네랄: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구리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철분은 빈혈 예방, 마그네슘은 근육 기능 유지, 인은 뼈 건강, 칼륨은 혈압 조절, 구리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오트밀 효능

 

 

오트밀은 단순히 아침 식사 메뉴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양한 효능을 지녔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혈당 조절

오트밀의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식후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당뇨병 환자 또는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심혈관 건강 개선

오트밀의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수치,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소화 건강 증진

오트밀의 풍부한 식이섬유, 특히 베타글루칸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유익한 장내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체중 관리

오트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방지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당 조절 개선을 통해 체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피부 건강 개선

오트밀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의 염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트밀 하루 섭취량

 

 

오트밀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많은 효능이 있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하지만 하루 섭취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 활동 수준, 식단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권장 섭취량

 

📌성인 기준

▪ 섬유질 섭취량 늘리기: 하루 30g 이상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싶다면, 오트밀 40g (건조 상태) 정도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이는 조리 후 약 120g 정도에 해당됩니다.

▪ 체중 감량: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오트밀 섭취량을 조절하여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 목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섭취하세요.

▪ 혈당 조절: 혈당 조절을 위해 오트밀을 섭취한다면, 식사 전 또는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 섭취량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 

▪ 만 6개월 이상 1세 미만: 부드럽게 조리한 오트밀을 아기에게 적당량 (약 1테이블스푼)

▪ 1-3세: 하루 1-2회, 약 2-3 테이블스푼 정도

▪ 4-8세: 하루 1-2회, 약 1/2컵 정도 ▪ 9-13세: 하루 1-2회, 약 3/4컵 정도

 

 

주의 사항

 

▪ 과다 섭취: 과다한 오트밀 섭취는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과다한 섭취는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개인별 차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단에 따라 적절한 섭취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이 있거나 특별한 식단을 따라야 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